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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장관, 주한미군 평택캠프 방문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점검

  • 입력일 : 2022.08.08 17:41   수정일 : 1970.01.01 09:00
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이 8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국방부]
사진설명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이 8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4년 만에 재개되는 한미연합 전구급 훈련을 앞두고 8일 경기 평택의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취임 후 첫 캠프 험프리스 방문에서 이 장관은 22일 시작되는 후반기 연합연습 '을지프리덤실드(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UFS 훈련은 2018년 이후 중단됐던 것을 윤석열 정부 들어 재개하는 것으로, 각 정부 부처의 전시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워게임 방식의 한미연합 지휘소 훈련이 통합된 전구급 연합훈련이다.

이 장관은 이번 훈련을 앞두고 "범정부 차원의 위기 관리와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 전구 연합연습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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