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하와이 체류 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데뷔 후 처음으로 맞이한 휴가에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간 것은 사실이다. 다만 그 외의 부분은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류준열, 한소희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확산 중이다. 해당 글에는 류준열,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하와이 여행 중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며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해 화제가 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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