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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하이라이트, 롱런 비결? “양보와 배려...계속 즐겁게 노래하고 춤출 터”

데뷔 15년 만에 ‘새로운 장르’ 첫 시도
15주년 무게감 담은 컴백

  • 입력일 : 2024.03.11 16:31   수정일 : 1970.01.01 09:00
하이라이트 컴백,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15주년을 맞이한 솔직한 속내와 함께 롱런 비결에 대해 밝혔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사진설명하이라이트 컴백,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15주년을 맞이한 솔직한 속내와 함께 롱런 비결에 대해 밝혔다. 사진=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15주년을 맞이한 솔직한 속내와 함께 롱런 비결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후 하이라이트 미니 5집 ‘Switch On’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 15주년이 된 소감에 대해 손동운은 “멤버 모두가 양보하고 배려한다. 이러한 점이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쭉 하다 보면 60주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이기광은 “숫자로 들으니 ‘꽤 오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허나 항상 같이 떠들고 연습하고 놀았을 뿐인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갔다니 놀랍다”라며 “앞으로 멤버들과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겠다”라고 각오를 표했다.

양요섭은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지?’라는 생각과 함께 ‘15년 동안 잘 해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 대견해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윤두준은 “올 한해 알차게 잘 마무리하고 행복한 15주년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스위치 온)을 발매한다.

‘Switch On’은 하이라이트가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네 멤버의 데뷔 15주년이 되는 올해,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불빛을 켠다는 뜻의 ‘Switch On’을 선보인다.

타이틀곡인 ‘BODY’(바디)는 하이라이트가 그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감각적인 곡이다. 중독성 강한 챈트 멜로디에 ‘이 순간 너와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사랑 고백을 담았다.

특히 유니크한 장르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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