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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 “양요섭 녹음 후 헤드셋 쓰면...귀에 들어오지 않아”

하이라이트 멤버들, 녹음에 임한 솔직한 속내는?

  • 입력일 : 2024.03.11 16:23   수정일 : 1970.01.01 09:00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작은 얼굴의 대명사 양요섭으로 인해 녹음 당시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사진설명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작은 얼굴의 대명사 양요섭으로 인해 녹음 당시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작은 얼굴의 대명사 양요섭으로 인해 녹음 당시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하이라이트 미니 5집 ‘Switch On’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양요섭은 “데뷔 15주년에 멤버들과 새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라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녹음하면서 재미있고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두준은 “요섭이 다음에 녹음하면 헤드셋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라며 작은 얼굴 양요섭으로 인한 남모를 고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기광은 “강제 경락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이라이트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스위치 온)을 발매한다.

‘Switch On’은 하이라이트가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네 멤버의 데뷔 15주년이 되는 올해, 더욱 특별한 마음으로 불빛을 켠다는 뜻의 ‘Switch On’을 선보인다.

타이틀곡인 ‘BODY’(바디)는 하이라이트가 그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감각적인 곡이다. 중독성 강한 챈트 멜로디에 ‘이 순간 너와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사랑 고백을 담았다.

특히 유니크한 장르와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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