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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네이버 모바일 구독자 100만 돌파

  • 입력일 : 2019.02.17 18:46   수정일 : 2019.02.18 11:37
매일경제가 '네이버 모바일 채널 서비스'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16일 돌파했다. 네이버 모바일 이용자 중 매일경제 구독을 신청한 독자가 100만명을 넘었다는 의미다.

네이버 모바일 뉴스의 첫 화면은 과거에는 제휴 언론사 기사들 가운데 네이버가 직접 선택해서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왔지만, 네이버는 이용자가 선택한 언론사들의 뉴스만 첫 화면에 보이는 방식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서 최신 앱으로 네이버를 사용할 경우 이용자들이 어떤 언론사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선택해 해당 언론의 뉴스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재편하는 중이다.

네이버의 이 같은 뉴스 서비스 전략 변경 이후 언론사별 구독자 숫자가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지만, 매일경제 구독자 숫자 증가 속도가 빠르게 늘면서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젊은 층에서 경제 뉴스를 보려는 수요가 많고 특히 매일경제 뉴스에 대한 모바일 이용자의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네이버는 이를 기념해 매일경제에 '100만 이용자의 선택, 모바일 메인 언론사 편집판 100만 이용자 구독 달성을 축하드립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기념패를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네이버 구독 1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넘어선 언론사는 방송사 3곳, 통신사 1곳, 신문사 2곳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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