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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살사건, 美와 공조 논의"
訪美중인 이도훈 본부장
"종전선언도 협의할 예정"
기사입력 2020.09.28 17:20:46 | 최종수정 2020.09.28 19:46:46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 北 만행 후폭풍 ◆

북한군에 의해 우리 공무원이 피살된 사건을 놓고 한미 양국이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연설을 통해 제기했던 종전 선언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사진)은 기자들과 만나 피살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어떻게 공조할 수 있을지 중점적으로 얘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한국 정부에 진상조사 요구 등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또 이 본부장은 "이번에 온 취지가 모든 관련된 현안에 대해 얘기하고 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종전 선언도 얘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몇 번의 계기에 미국도 종전 선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검토한 적이 많다"면서 "무조건 된다, 안 된다고 얘기하기 전에 같이 앉아서 얘기하면 공감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가 종전 선언을 11월 미국 대선 전에 추진하는 것인지에 대해선 "(미국 정부가)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얘기를 나눠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 본부장은 28일 오후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대선을 앞두고 북한 도발을 억제할 필요성이 크고, 문재인정부는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다만 이 본부장은 미·북 간에 이른바 `10월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현재로선 너무 앞서나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 신헌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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