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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출국금지 조치 “도주 우려” [M+이슈]

  • 입력일 : 2019.08.20 10:55   수정일 : 2019.08.20 16:45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출국금지 조치 사진=DB
사진설명‘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출국금지 조치 사진=DB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

20일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양현석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렸다.

지난 14일 양현석과 가수 승리는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그리고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엔터테인먼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현석은 판돈으로 10억 원이 넘는 돈을 쓰고 6억 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자금 입출금 내역 등을 확보했고, 조만간 그를 소환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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