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전 연인 류승범을 향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따 춥네 브라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정남이 류승범과 함께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정남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류승범은 여전히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공효진은 해당 게시물에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의 열애 끝에 2012년 8월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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