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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X강경준, 군산 철길 데이트 "누구보다 행복하게"

  • 입력일 : 2017.12.12 08:01   수정일 : 2017.12.12 13:06
사진=동상이몽2 캡처
사진설명사진=동상이몽2 캡처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철길 데이트가 주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장신영이 살고 있는 군산 고모 댁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군산은 장신영이 태어나서 자란 고향을 방문하게 됐고, 이어 두 사람은 군산의 명소인 철길마을에 들려 교복을 빌려 입고 철길을 따라 걸었다. 특히 이곳을 지나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 필수 코스. 이에 이름을 적는 장신영에게 강경준은 “장신자라고 쓰냐”라고 장신영의 본명을 언급했고, 장신영은 웃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장신영은 “춘향선발대회 입상을 했고,  이광기 선배가 나를 보고 캐스팅했다”라며 “어릴 때 놀림 많이 당했다. 이름에 子(아들 자)를 쓴 건데 목사님이 ‘신자’가 되라고 지어주신 거다. 어르신들이 ‘네가 흰자냐, 노른자냐’라고 놀려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장신영 강경준은 이름을 새긴 후 교복을 입은 채 철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는 등 사랑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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