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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측 “불법 유출 파일 삭제 중…법적대응 추후 검토”(공식)

  • 입력일 : 2017.06.28 16:20   수정일 : 2017.06.28 17:17
리얼 불법 유출 사진 논란 사진=리얼 스틸
사진설명리얼 불법 유출 사진 논란 사진=리얼 스틸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이 개봉 첫 날부터 불법 유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리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MBN스타에 “현재 인터넷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확인 되는 대로 삭제 조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가 오늘 개봉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불법 유출 행위는 배우의 초상권과 영화 저작권에 위배되는 행위더라.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만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봉한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이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극장에서 찍은 듯한 캡처 사진이 게재돼 불법 유출 논란이 일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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