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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FT아일랜드 “밴드가 할 수 있는 장르는 다했다”

  • 입력일 : 2017.05.23 10:09   수정일 : 2017.05.23 10:14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FT아일랜드가 10주년 밴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사진설명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FT아일랜드가 10주년 밴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10주년 밴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FT아일랜드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FT아일랜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FT아일랜드는 진지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FT아일랜드는 “우리들이 했을 때 자신 있고 또 행복할 수 있는 음악을 해왔다”며 10년간의 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데뷔 10주년 앨범과 관련된 질문에서 이홍기는 “밴드가 할 수 있는 장르의 음악은 다했다. 스케일이 큰 빅밴드 같은 느낌의 음악, 펑키, 발라드, 칠 아웃(chill out)한 것, 상대적으로 감성적인 음악도 있다”며 곧 발매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는 데뷔일인 오는 6월7일에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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