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 시청률 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전국 평균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2위 수치다.

같은 날 첫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는 5.4% 시청률로 나타났다.

그동안 월화드라마 1위 자리는 SBS ‘귓속말’이 차지했다. ‘귓속말’은 ‘파수꾼’과 ‘쌈, 마이웨이’의 출격 속에서도 19.2%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파수꾼’은 첫 신부터 오토바이 추격은 물론 오토바이를 차량 저지대로 사용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딸 유나를 키우는 열혈 강력계 형사이자 싱글맘인 조수지(이시영 분)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파수꾼’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