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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측 “3월 21일 첫 방송 확정…‘마더’ 후속”(공식)

  • 입력일 : 2018.01.12 16:09   수정일 : 1970.01.01 09:00
나의 아저씨 첫방 확정 사진=MBN스타 DB
사진설명나의 아저씨 첫방 확정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나의 아저씨’가 첫 방송 일을 확정했다.

tvN 관계자는 12일 오후 MBN스타에 “‘나의 아저씨’가 tvN 수목극으로 오는 3월 21일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더’ 후속으로 방송되는 ‘나의 아저씨’는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이지안(아이유 분)이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미생’과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앞서 배우 이선균, 아이유, 오달수, 송새벽, 나문희, 이지아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현재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tvN 수목극 ‘나의 아저씨’까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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